노을공원에서 하늘은 푸르고,땅은 초록 빛 주중의 첫째날인 월요일이라 공원은 한산하기 이를데 없었다. 푸른 초원에서 뛰노는 아기사슴이 생각날 정도로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날 사진으로 남기지 않더라도 이미 풍경은 그림이었다. 서울의 석양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공원 - 마포구 상암동 481-6 .. 나만의 風景 2016.09.20
여의도길 라이딩 아라갑문에 차를 세우고 달리기 시작 방화대교와 가양대교, 성산대교를 지나 반포대교까지 50km 정도 라이딩을 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라 여의도길이 인산인해다. 라이딩족도 많고 조깅하는 사람들로 들끓었다. 여의도 국회 의사당이 아주 가까이 보여 잠시 달리던 길 멈추고 한컷! .. 藝友 이야기 2016.09.18
나는 배웠다 샤를르 드 푸코 -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임을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 짧은글긴감동 2016.09.17
그냥 따르릉 ♬ 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응, 나야... 아, 오랫만이네 ... 잘 지내지? 더위에 어찌 지낸거야 이제 좀 시원해졌네 그런데 무슨 일 있는건 아니지? 아니야~ 그냥... 그냥? 응, 그냥~ 그냥이라도 내게 전화해줘 고맙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이 흐를수록 입력된 전화번호 잘 뜨지 않는.. 藝友 이야기 2016.09.15
독백 62 盛夏의 계절은 가고 조락의계절이 도래했다 이유가 그 때문은 아닐진데... 맑은 하늘, 선선한 바람 정작 슬플 겨를조차 없는 좋은 날, 가을의 한가운데 있다는 추석인데 ... ... 눈물이 부질없는 눈물이 ...라는 詩 제목이 생각 난다. 藝友 이야기 2016.09.15
치악산 비로봉 아홉마리 용의 전설이 얽혀있는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 위치한 세렴폭포는 2단으로 휘어져 떨어지는 환상적인 물줄기가 일품이다. 인근의 구룡폭포와 함께 치악산을 대표하는 곳으로 강원 내륙에 산재한 여러 폭포 가운데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가 싹 가시는.. 藝友 이야기 2016.09.13
치악산에서 소등을 하니 칠흑같은 어둠 펜션앞 가로등이 드리워진 커튼사이로 방을 밝히고 휴가의 기분을 만끽하 듯 베갯머리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 부시럭 거리는 친구의 몸짓 선잠을 깨어 주위를 살피니 아직도 한밤중이라 낯선 곳의 잠자리가 행여 불편함인가... 스르륵 다시 잠속으로 빠져든 치.. 藝友 이야기 2016.09.06
배론성지 2001년 3월 2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재단법인 천주교원주교구에서 소유, 관리한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주교 박해시대의 교우촌으로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黃嗣永:1775∼1801)이 머무르며 백서(帛書)를 썼던 토.. 藝友 이야기 2016.09.06
중앙국립박물관 1909년 11월 1일 창경궁 제실박물관 개관이 그 시초다. 1915년 12월 1일 조선총독부에 박물관이 개관하였고, 1945년 9월 조선총독부박물관을 인수 개편하여 1945년 12월 3일 덕수궁 안의 석조전 건물에서 국립박물관으로 처음 개관하였다. 1953년 8월 서울환도 이후 잠시 남산 분관에서 머무르다 19.. 藝友 이야기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