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KBS 교향악단 정기공연 710회 가을로 접어들면서 좋은 공연이 여기저기서 손 짓을 한다. 모든 예술이 그렇지만 특히 음악은 현장에서 보고 듣는 생음악 만한 것이 없다. 온 정열을 다해서 지휘하고 그에 따라 연주하는 단원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각 시각을 집중시키는 관람객들. 이 모든 것들이 잘 다듬어.. 藝友 이야기 2016.09.30
쇼팽의 첼로소나타중 3 악장 < 한강 라이딩하던 날, 저 뒤쪽에 어느 가족들이 펼쳐놓은 아담한 공간이 눈에 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이 첼로 소나타를 하나 썼는데 선율이 풍부하고 쇼팽다운 시적, 서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곡이다. 쇼팽의 실내악 작품중 마지막으로 출판된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드와 헤어.. 音樂膳物 ♬ 2016.09.28
알아두면 유익한 神들의 이름 그리스.로마신 이름대조 그리스어 이름 로마어 이름 영어 이름 크로노스 Cronos 사투르누스 Saturnus 새턴 Saturn 레아 Rhea 키벨레 Cybele 시빌레 Cybele 제우스 Zeus 유피테르 Jupiter 쥬피터 Jupiter 헤라 Hera 유노 Juno 주노 Juno 포세이돈 Poseidon 넵투누스 Neptunus 넵튠 Neptune 하데스 Hades 플루톤 Pluton 플루.. 펌글 2016.09.27
2016. 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2016년 에술의전당 회원음악회가 9월25일에 있었다. 회원음악회는 예술의전당 회원으로 가입되신 분들만 예약을 받아 관람할 수 있는 연주회다. 회원은 / 블루회원과 골드회원(유로회원 ) 싹튀우미와 70세 이상의 노블회원은 무료 예술의 전당 싸이트에 접속하셔서 알아보시면 많은 정보를.. 音樂膳物 ♬ 2016.09.25
생각보다 효과가 훨씬 큰 운동 5가지 하루에 5마일(약 8㎞)을 달리거나 무거운 덤벨을 들어 올려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마라톤 훈련을 하던 평소 가볍게 운동을 하는 스타일이던 간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이 많이 있다. 기구 없이 자신의 몸만 쉬운 동작으로 .. 펌글 2016.09.23
밀정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 映畵 名畵 2016.09.22
수채화같은 풍경 한적했던 노을공원의 수채화같은 풍경이다. 유난히 파란하늘과 뭉개구름 아래로 푸른 잔디가 풍성한 가을을 알려주듯 그렇게 펼쳐져 있다. 간혹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아직 익지 않은 갈대를 흔들고 있다. 내가 찍은 풍경이지만 은은한 수채화 같은 색감에 스스로 만족해 제목을 <수채.. 나만의 風景 2016.09.21
웨딩사진 인적이 드문 월요일이라 웨딩 촬영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곳곳에 촬영팀이 떼를지어 다닌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푸른잔디에 선남선녀의 몸짓이 행복해 보인다. 예비 부부들의 소지품이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풍선의 색깔이 예쁘다 라디오헤드 - No Surprise 나만의 風景 2016.09.20
뮤지엄 SAN 뮤지엄 SAN 입구에 들어서면 기하학적인 붉은색 조형물이 눈에 띈다. 건물 외벽이 돌로 촘촘히 쌓아 건축된 모양이 옛 궁전을 떠 올리기에 충분했다. 물에 비친 건물 반영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물 속에 잠겨진 건물 곳곳이 반영으로 꽤 볼만하다 나무와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잘 정돈.. 나만의 風景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