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내 앞에 리어카가 가고 있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리어카도 보이지 않는다. 리어카 라는 짐작만 할 뿐. 각종 생활 용품들이 가득하다. 요즘 누가 이런 물건들을 필요로 할지 의문 스럽지만 아무튼 리어카에 짐이 가득하다 그 짐이 얼마나 가득한지 사람도 리어카 자체도 보이지 .. 나만의 風景 2014.09.12
오늘도 감동이어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건강한 오늘에 감사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내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자잘한 일상이 감동이어라 나만의 風景 2014.09.07
차량행렬 하늘 공원에서 올림픽 공원으로 넘어가던 길이다. 마침 해가 떨어져 가로등이 켜진 후 즐비한 퇴근 차량들 불빛이 장관이더라. 삼각대를 준비하지 못해 난간에 기대놓고 찍어 본건데 많이 흔들렸지만 서울 도심의 차량행렬이 아주 멋지다. 나만의 風景 2014.09.07
공원에서 오늘 내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맞게 아침부터 비가 주룩 주룩 내린다. 느긋하게 앉아 있다가 비 머금은 초목을 담고파 가까운 공원으로 달리다 한 손엔 우산을 들고 목엔 비 맞지 않게 카메라를 메달고 어정쩡 한 몸짓으로 몇 컷을 담았네. 나만의 風景 2014.09.03
가을하늘 평일 한가로운 여의도의 풍경이다. 아직 더위가 남아 있는 한낮 아이들의 물놀이가 한창이다. 한강의 대형 분수 김포 갑문 잠시 휴식하며 한컷! 성산대교 나만의 風景 2014.08.28
어느 식당 며칠전 다녀 왔는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양주의 어느 한정식 집인데 음식이 괜찮다는 아들 아이의 초대로 다녀 왔는데 옛 스러움이 설정인지 그대로인지 벽지가 몇 십년전의 신문으로 발라져 있고 마당도 옛날 그대로다 손님 맞이방도 작은 사랑방 형식으로 바닥은 온돌이다. 음식.. 나만의 風景 2014.08.19
웃음소리 지금도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푸른 잔디밭을 뛰며 땀 방울 흘려내는 귀여운 아이들이 눈에 선하다. 7월의 푸르름과 아이들의 맑디 맑은 모습이 아주 잘 어울리는 하루였다. 나만의 風景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