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반려동물 가운데 고양이는 유독 예술가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구속하기 어려운 자유로움과 타고난 독립적인 성품이 예술가들의 기질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생각보다 많은 예술가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단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 나만의 風景 2018.05.03
마장호수 출렁다리 소경 직장에 다니는 친구가 휴무일이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꼭 전화를 한다. 지난 목요일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왔다. 뉴스에서 출렁다리에 대한 기사를 읽어 봤던터라 그곳에 가자고 해서 부랴부랴 따라 나섰다. 공교롭게도 나의 어머니가 계신 곳을 경유하여 가니 길이 매.. 나만의 風景 2018.04.29
비내리던 날의 장태산 언젠가 한 10여년전의 비오던 날.장태산 휴양림을 찾던 기억이 새롭다.사진을 뒤적이다 그날의 기억이 촉촉하게 젖어와 다시 블로그해본다. 나만의 風景 2018.04.27
튤립 2018. 4. 2 20년만에 全羅南道 麗水를 찾아갔다. 지금은 아무도 없는 옆지기의 고향 ... 많이 변해있고, 장족의 발전이 되어 있었다. 가다가 순천의 국가정원의 튤립을 담아보다. 나만의 風景 2018.04.24
민들레 홀씨되어 <민들레 홀씨 되어>세월의 앙금 속에서도알아줄 시선들 없어도당당히 내 영토 지킨다때로는 함정의 늪에서내 살점 찢기워 나가도봄이면 영겹의 탈 벗고화사한 봄처녀 된다모질긴 내 생의 소망 담고온 세상 홀시 날려 보낸다그리고 나는 다짐한다지구가 다 타서 재가 되어도살아서 .. 나만의 風景 2018.04.2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친구는 언제 어디서 만나든 반갑고 좋다. 영종도에 사는 친구의 점심 초대로 운서동에 방문하여 만개한 벚꽃에 취해본다. 꽃을 담고 있던 친구의 뒷 모습... 나만의 風景 2018.04.17
冬栢 누구에게도 상처 한 점 남기지 않고 큰 위안만 주고 가는 꽃들에게 무한 감사 하면서...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대신 그 빛으로 기쁨을 주며,꽃말은 '그리움' 이라는데 이 봄이 흐르면 그리움으로 다시 동백꽃을 기다리겠지... 나만의 風景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