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사계중 '7월' 후텁지근한 날씨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다윗의 반지에 새겨졌다는 글귀,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처럼 이 더위 또한 지나가겠지?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빗방울이 뜨거워진 대지를 식힌다고 하네. 더위를 가리키는 말은 참 많지... 音樂膳物 ♬ 2016.07.14
독백 58 전생 이야기중에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은 부모에게 은혜를 갚으러 나온 자식과 빚진 것을 받으러 나온 자식 두 분류로 크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둘중 어느부류인지 ........ 내 아이들은 어느 부류인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中 나루토 Sadness.. 藝友 이야기 2016.07.10
Mozart's last violin concerto in A major, K.219 ※ 기상청의 예보도 그렇고, 휴대폰으로 날아든 재난문자까지 , 한여름의 더위를 실감나게 만든다. 이런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것도 피서의 한 방법인듯하여 외출을 삼가고 드라마도 섭렵하고, 운동경기도 시청하고, 뒹굴뒹굴... 삶을 조금 느리게 여유있게 자.. 音樂膳物 ♬ 2016.07.10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부부 [ 불구와 불화 속에서도 명작 남긴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부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악조건 속에서도 이겨낸 사랑... 위대한 미술 작품 탼생시켜 노벨상 수상작가 르클레지오가 이들 부부의 인생을 전기로 남기기도 했다. 나쁜 .. 映畵 名畵 2016.07.09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생애: 1907.7.6~1954.7.13 국적: 멕시코 대표작품: 《두 명의 프리다》(1939), 《내 마음 속의 디에고 자화상》(1943) 큰 눈과 미간까지 이어 붙은 눈썹, 그리고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성은 멕시코의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 映畵 名畵 2016.07.09
Beethoven, Adelaide Op.46(베토벤 아델라이데) 베토벤이 마티손의 시에 영감을 받아 1795년에 완성한 가곡으로, 사랑하는 연인 아델라이데의 아름다움을 보랏빛 야생화에 비유한 낭만적인 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하고 있다. 피아노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이 곡은 노래와 피아노의 유기적 관계를 중시하는 예술가곡으로의 발전에 .. 音樂膳物 ♬ 2016.07.08
독백 57 어제 많은 비가 내린 후 오늘 날씨는 아주 쾌청했다. 가시거리도 길었고... 21층 우리집 서재에서 바라본 일몰인데 날씨가 청명했던 탓인지 노을도 일품이다. 노을이 비친 호수가 붉게 물들어 있다. 근래에 보기드문 맑은 날씨와 일몰이다. 요즘 도서관에서 빌려운 책 '서양 미술사'를 읽고.. 藝友 이야기 2016.07.06
내 어머니 그동안 들쑥날쑥 찾아뵙던 어머니께 2주일에 한번씩 찾아 뵈오려고 요일을 정해 놓은게 첫째와 셋째 월요일이다. 오늘은 장맛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이었지만 비를 핑계로 미루면 정해놓은 요일과 나 자신에게 또 소원해질까봐 빗길을 뚫고 어머니께 다녀왔다. 큰오빠와 동생들은 나름.. 藝友 이야기 2016.07.04
18세기 / 천 번의 키스보다 황홀한 맛! ※ 우리 가족은 Coffee를 매우 좋아한다. 그렇다고 자주 마시는건 아니고, 하루에 두잔정도 갓 볶은 원두를 사다 삼일정도 숙성시킨후 분쇄하여 drip해서 즐기고 있다. 수입한 커피를 정통으로 로스팅하여 공급 해주는 실력있는 바리스타에게서 원두를 가져와 집에서 drip해 마신다. 커피를 .. 音樂膳物 ♬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