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日 <2016 1. 15 . 가족들과 생일파티... > 黑白寫眞 을 연상케 한다. String Quartet No.3 in C major, Op.76 Hob.III:77 'Emperor Quartet' 하이든은 1792년에는 빈에서 베토벤을 만나 그를 지도하였고, 1795년 에스테르하지가(家)를 위해 궁정 악장직을 다시 맡고 니콜라우스 2세와 그의 부인을 위하여 6편의 미사.. 藝友 이야기 2016.01.18
pen 과 手帖 pen을 쓰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누군가를 떠올리며 쓴 편지 한장에 추억하고, 감동한다. 동생이 보내준 나의 생일선물... respect pen과 memo를 할 수 있는 작은 수첩 아, 감동이 일다. respect...사전적 의미는 존경,경의로 씌여져 있다 지난해 교황님이 방한 .. 藝友 이야기 2016.01.13
독백 55 며칠전 부터 왼쪽 등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인대가 늘어 났는지 핏줄이 당기는 느낌이 나를 몹씨 괴롭힌다. 남들이 보기엔 표시도 나지 않고 어떤 상처도 없으니 그저 말짱해 보이지만 나만 괴롭다. 그냥 모든게 싫고 , 갑자기 의욕상실이 되니 참...담 들고 결린다는 것으로 인생 끝.. 藝友 이야기 2016.01.08
여행을 계획하다 낭만적 <romantic>이라는 말은 남녀의 아름다운 연애 즉 로맨스를 연상 시키는데 이는 로망 roman 에서 비롯된 말이다. 로망은 "로마의"라는 뜻이 었다. 즉 로마적인 것으로 환상적이고 비 현실적이고 괴기한 것을 일컫는 말이다. 거기에는 모험과 투쟁과 괴담과 미술과 판타지가 모두 포.. 藝友 이야기 2016.01.07
내 어머니 큰 오빠의 부름을 안고 달리는 차 속에서 내 어머니를 생각한다. 그 시대 대부분의 여인네들의 삶이란 대가족 속에서 엄한 시집살이, 올망졸망 태어난 아이들 치닥거리와 가부장적 남편에게 헌신하며 '내삶' 이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던 시절..... '내 삶'이란 책 속에서나 봄직한 '단어'.. 藝友 이야기 2015.12.05
가을놀이 11月이 어느새 일곱금이나 지났다. November... 그동안 포근한 가을 날이었다. 그러나 마음은 벌써 겨울이 되어버렸다. 한 해를 정리해야하고, 내 인생도 새로운 전기를 위해 정리하고 , 옷 매무새를 가다듬 듯이 마음도 가다듬어야 하는.. 꽤나 부산 스러운 11월이 될 것 같다. 오늘 가뭄 속 단.. 藝友 이야기 2015.11.07
갑곶순교성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 있는 천주교도의 순교성지이다. 미국이 1866년의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삼아 1871년 군함을 앞세우고 강화도 해역을 침범한 신미양요(辛未洋擾)가 일어난 후 대원군은 더욱 심하게 천주교를 박해하게 된다. 미국 군함이 물러간 후 고종은 철저하게 .. 藝友 이야기 2015.10.07
독백 54 추석전 날, 간소한 상차림을 준비해 놓고 서재에 앉아 돋보기 넘어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초 저녁에는 아직 미완성인 수퍼문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지금은 헤드폰 속 음악에 취해 왠지 서글퍼 지는 마음을 달랠길 없다. 나는 너무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고요한 밤이면 .. 藝友 이야기 2015.09.26
수퍼문 이번 추석에는 슈퍼문을 바라보면 소원을 빌 수 있다고 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한가위인 27일 슈퍼문이 뜬단다 보름달은 27일 오후 5시 반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은 부산 오후 5시 41분, 대구 5시 43분, 대전 5시 48분, 서울은 5시 50분쯤 떠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슈퍼문'은 한가위 .. 藝友 이야기 201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