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꾼 뭘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나 가다 모여있던 사람들 뒤를 담다. 그들을 가까이 보니 모두들 나이드신 분들인데..아마 누가 <약>을 파는지... 나이든 사람들은 몸에 좋다면 쌈지돈이라도 꺼내 그걸 산다. 우리 친정 어머니도 경노당에 노인네들 주머니를 노리고 약을 팔러온 이에게 .. 藝友 이야기 2015.06.01
노블회원 특별 이벤트 <단체사진> 노블 회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 예술의 전당 프로그램은 SAC Tour IBK챔버홀 - 리사이트홀 - 콘서트홀 -백스테이지 시네 클래식 강좌 진행 :이미선 아나운서 프로그램: 파리의 연인들, 칼라스 포에버 노블회원 이벤트에 참여 하고파 무작정 집을 나섰다. 70살 이상의 회원만을 .. 藝友 이야기 2015.06.01
아라뱃길 라이딩 지난 목욜 오랫만에 청라맘스 라이딩.. 정서진 →아라뱃길 →방화대교 찍고 회귀하다. 돌아 오던 길 남원 추어탕 한그릇 점심으로 때우고 아라뱃길 작은 폭포 아래서 한컷! 藝友 이야기 2015.05.23
독백 43 YouTube 를 검색하여 영상을 보다가 배경 음악으로 깔아 놓고 책을 읽는다. 쉬엄 쉬엄 읽어가는 책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책에서 읽혀지는 음악에 대한 상식들이 즐겁기 그지 없다. 작가도 음악 전공이 아닌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무한 해박함이 존경스럽.. 藝友 이야기 2015.05.16
장미원에서 과천 대공원 장미원을 찾아 갔었는데 장미 개화시기가 좀 이른지 장미는 보이지 않고 넓은 공원이 좀 썰렁 하기까지 했다. 두 언니와 함께... 藝友 이야기 2015.05.15
어버이날 어떤 행사가 다가오면 아이들이 매우 부담스러울 것 이란 생각이 든다. 나도 한창 땐 그랬으니까. 이것 저것, 이사람 저 사람 챙길려면 등골이 휜다고 해야 하나? 오늘 어버이 날 이라고 예쁜 떡 케잌과 카네이션 그리고 금일봉... 장녀인 딸 아이의 평소 심성은 늘 내게 기울어져 있지.. 藝友 이야기 2015.05.09
꽃 바구니 생일때 받은 그토록 아름답던 꽃은 시들어 버려지고 덩그라니 남아 있던 바구니가 아까워 화원에 가서 주먹만한 화분 두개로 그 빈자리를 채워보니 이렇듯 예쁜 꽃이 피어나 거실을 환하게 해 준다. 아기자기한 꽃 모양이 사진으로 보니 조화 같은 느낌이 드는데 생화다. 다용도 실에 놓.. 藝友 이야기 2015.05.08
조카결혼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다. 목사님이신 동생 가족이 사위를 본 것이다. 조카 지민이는 탈렌트고...ㅎㅎ 어릴적 너무 예쁘고 잘 생겼던 동생이 많이 야위었다. 딸과 아들이 아버지를 닮은 꼭 그 모습이다... 지난 5월 2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조카 지애의 결혼이 있었다. 오랫만에 가족들.. 藝友 이야기 2015.05.03
진달래 밭에서 운서 벚꽃길 라이딩중... 인천공항 가던 길목에 진달래 밭 속에 몸을 감춰 본다 깨금발 닫고 팔을 들어 손을 흔든다. 참내..아이들 같지만 꽃 속에 묻히니 나름 즐거웠던게지.. 진달래 밭 속에서 얼굴까지 연분홍빛으로 물들어 보이네.. 藝友 이야기 2015.05.01
한밤의 깨우침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을 세워 주고, 자기가 깨닫고자 하면 남을 깨우쳐 줘야 한다. ... 깊은 밤 가슴에 푹 안긴 한 줄의 깨우침으로 스스로 쇄신 한다 藝友 이야기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