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맘들 어제는 햇살이 매우 좋았다. 하늘은 깨끗했고, 햇빛은 투명했다 4단지 '나바다'에서 모여 점심특선으로 회정식을 먹었다. 착하고 좋은 동생들이다. . 멘델스존 - 베네치아의 뱃노래 藝友 이야기 2016.05.13
한강 라이딩 겨우내 병원 다니느라 운동도 하지 못하고 무엇보다 '목디스크에' 자전거 타기가 괜찮을지 의문도 생기고 하여 청라맘들 라이딩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던차, 한강변에 유채꽃이 한창이니 봄 맞이 라이딩을 하자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서서히 타면 합류 하겠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 藝友 이야기 2016.05.10
Opera Rinald 감상 예술의 전당에서 진횅중인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발' 극장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 그저 꿈꾸듯 느끼러 가는 곳이라는 문구가 어색하지 않은... 오페라 '리날도' 를 즐기고 왔다. 5월은 역시나 축제의 계절 이다. 신록은 짙어지고, 꽃은 만발하고, 환상적인 꿈 여행까지 하게 됐으니 .. 藝友 이야기 2016.05.09
日常이 趣味 3년전 35년을 살았던 곳에서 청라로 거주지를 옮긴 후 내가 주로 사용한 공간은 안방을 제외하고 서재로 꾸며놓은 작은 공간이었는데 몇달전 분위기도 바꾸고, 무엇보다 의기소침해진 나를 위해 소파와 TV만 덩그라니 놓여있던 거실에 책장을 설치하고 음악감상 전용으로 꾸며 보았다. 컴.. 藝友 이야기 2016.05.02
대전에서 작년 11월에 갔었으니 거의 5개월만이다. 집만 나서면 물 만난 고기처럼 팔딱 거리는 나. 느긋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무궁화호나 타고가자 생각 했건만 그놈의 급한 성격 때문에 KTX를 타고 go 먼저, 예약해둔 칫과에 래원하여 치아 점검을 받았는데 치아상태가 아주 좋단다. 관리를 잘 하셨.. 藝友 이야기 2016.04.20
풍월당에서 오랜 겨울이라 이름 하기에 아예 두문불출하며 동면하고 긴 하품과 기지개로 봄을 맞았다. 어여쁨을 뽐내며 다투어 피어나던 봄 꽃들도 저마다 서성이며 잠시 휴식한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봄 바람이 벚꽃을 눈꽃으로 날리게 하던 날. 오랫만에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풍월당을 .. 藝友 이야기 2016.04.17
오랫만이다. 연초부터 시름시름 앓다보니 그렇잖아도 작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 나이들면 뱃살은 나오고 얼굴은 쪼글거리는데 앓고나니 그나마 못봐 주겠다. 겨우 추스리고 외출중이다 딸네 가느라고.. 오랫만에 블로그를 한다.. 藝友 이야기 2016.03.17
독백 56 人生이 언제나 초록불로 반짝이진 않겠지만 빨간불 보다는 초록불이 더 많이 켜 졌으면 좋겠다. 지루한 겨울... 하고 싶을때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넉넉한 自由가 있지만 어느날은 삶의 구속이 그립다. ​ 사람들의 ​바쁜 日常이 때로는 부럽고,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각자.. 藝友 이야기 2016.02.01
聖堂 聖堂이란 가톨릭 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집이다. 이곳 청라로 집을 옮긴 후 교적을 옮겼었고 몇번 미사도 참례를 했었는데 그동안 너무 세속적인 생활로 하느님을 멀리하고 게으름을 피웠었네.. 오늘은 약해진 마음도 추스리고 주님을 찾아 보곺은 생각에 새로 건축된 청라성당을 .. 藝友 이야기 2016.01.30
병원 巡禮 정확히 말 하자면 지난해 12월 29일 아침에 일어나니 썩 개운치 않은 목과 등, 몇가지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 외출중이었는데 기분도 좋지 않고 피곤하기도 하고 의욕이 생기지 않는 心身.... 다음날 어정쩡한 상태로 근육이완제랑 진통제를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했지만 도통 잠을 이룰수.. 藝友 이야기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