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女 Asella Asella 는 나의 本名이다. 축일...... 12월 6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동정녀 활동지역.......로마 활동연도....+406년 ※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9월 30일)는 성녀 아셀라에게 찬사를 바치며 그녀를 '주님의 꽃'이라 불렀다. 그는 로마에서 아름다운 아셀라를 보았는데, 그녀는 수녀원.. 藝友 이야기 2015.07.18
독백 49 그리움은 늘 마음을 아리게 한다. 언니... 잘 지내고 있지.... 자주 좀 오지... 이렇게 얼굴보니 얼마나 좋아... 우리 더 늙기 전에 자주 보고 살자... 그 한마디에.. 맘이 울컥... 藝友 이야기 2015.07.15
2015. 7.13 대전모임 30年이 넘게 함께 友情을 이어온 경아와 화윤이 언제나 나에게 慰勞가 되는 家族 같은 親舊들이다. 경아와 화윤이 만큼은 아니라도 23년차 친구이자 同生들이다. 運動을 하면서 만나기 시작하여 변함없는 友情을 나누며 사랑하는 어여쁜 동생들, 長短點 까지도 모두 受容하고 어루만지는... 藝友 이야기 2015.07.14
독백 48 삶의 질을 놓고 ... 가끔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느냐고 자문자답 해 볼 때가 있다. 돈이 많고, 아프지 않고, 자식들 잘 되는 것... 보통의 평범한 엄마들은 그렇다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들 할 것이다. 60이란 나이를 넘어 장년의 대열에 들어서 보니 잘 사는 것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 藝友 이야기 2015.07.07
독백 47 슬며시 나뭇잎을 흔들며 다가온 바람이 어찌나 달콤한지 고개 들어 하늘을 보는데 공연히 행복하다. 듬성 듬성 햇살 머무는 곳에는 어김없이 초록이 빛나고 꽃은 없어도 싱그러운 냄새가 몸을 적신다. 장마가 오면 높은 습도가 걱정 이지만 금년은 가뭄 걱정이 우선이니 나중에야 어찌 .. 藝友 이야기 2015.07.05
독백 46 청라에서 차량으로 강매까지 이동하여 그곳 루트로닉 주차장에 몰래 주차를 하고 <사실 주차장이 텅 비어 있었음> 강매 역에서 경의선을 타고 운길산 역에 하차하다. 중간에서 형님들이 합승을 하기로 했는데 모습은 보이지 않고 꽤난 긴 시간을 지하철에 몸을 맡기다. 운길산 역에.. 藝友 이야기 2015.06.23
독백 45 훌쩍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젊은 날에는 삶이 고단하고, 때로는 지루하다고 느낄때 몹시도 그리워 하던 일이 었는데... 세월이 내게 이런 사치를 허락하는 날이 왔건만 왠지 그때 그리던 일이 아닌 것 같다. 자유로움이나 낭만을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사치 였는지 그저 외롭고 슬프다. 비.. 藝友 이야기 2015.06.20
송별 혜정이 청라를 떠나 수지로 간다 하기에 아쉬운 마음을 안고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다. 떠나는 사람의 송별을 하는 것 보다 한잔의 술과 끊임없는 토커티브로 자정을 넘겼다. 라이딩 할때의 복장만 마주하다 평상복으로 만나니 ...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렇게 만나니 그.. 藝友 이야기 2015.06.18
채원이 시집 가던 날 정동에 있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작은 형제 수도회> 1층 성당에서 채원이 결혼... 婚主는 초등 학교때부터 친구다 .... 과년한 딸 둘을 놓고 시집가지 않는다고 어찌나 성화를 부리던지... 지난 1월 첫째 결혼시키더니 오개월 만에 둘째 시집 보내다. 엄마가 예쁘니 딸들도 어여쁘다. 藝友 이야기 2015.06.14
독백 44 밤이 내린다 밤이 걷히고 아침이 오면 막이 내린다. 이곳 대전에서의 막.. 서른 다섯해 동안 내 삶의 막 오늘 밤 나는 눈물 찔끔 흘리며 지난 날을 회상해 본다. 내 인생의 반, 내 삶의 삼분의 일을 .. 내 손때가 묻은 41평의 공간을 ... 부대끼며 살아왔던 사랑과 아픔을.... 두해전 이곳을 떠.. 藝友 이야기 2015.06.02